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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

피부 노화의 예방 1. 자외선 차단제 잘 활용하는 방법

피부 노화의 예방 1. 자외선 차단제 잘 활용하는 방법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 비교

 

피부노화와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어릴 때부터 습관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햇볕이 강한 여름에만 바르시는 분도 많이 계실 텐데요. 날씨에 상관없이 자외선은 언제나 있으니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발라야 합니다. 광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오늘은 썬 블록, 썬 스크린, 썬 크림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피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자외선 차단 효과 표시

1) UVB 차단 효과

 UVB 차단 효과를 판정하는 기준은 자외선에 의한 화상을 어느 정도 막아 줄 수 있는가입니다. 즉, 자외선을 받으면 다음 날 피부에 화상을 입어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 반응이 생깁니다. 보통 여름철 한낮에 30분~45분 정도의 햇빛을 받으면 다음 날 약간의 홍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자외선차단지수(SPF) : UVB 차단 효과는 숫자로 표현하는데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자외선 B에 노출하였을 때 홍반 발생에 필요한 자외선의 양에 대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홍반 발생에 필요한 자외선량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 있는 숫자는 일명 자외선 차단 지수(Sun Protection Factor, SPF)라고 하며 피부를 자외선(UVB)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수치를 의미합니다. SPF는 일종의 숫자로 표시되며, 높은 숫자일수록 더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UVA 차단 효과
 UVA 차단 효과는 숫자 대신 +, ++, +++로 적혀있습니다. UVA 가 피부를 검게 만드는 색소침착 반응을 얼마나 예방할 수 있는지를 효과 판단의 기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 PA 지표는 PA+부터 PA++++까지의 등급이 있으며, 높은 등급일수록 더 효과적인 자외선 A 차단 능력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PA+는 약간의 자외선 A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고, PA++++는 매우 높은 자외선 A 차단 효과를 나타냅니다.

 

2.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발라야 할까?

 
1) 도포 양
 자외선 차단제의 자외선 차단지수를 실험적으로 측정할 때 바르는 양은 피부 단위 면적(㎠)당 2mg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바르는 양보다 매우 많은 양입니다. 일반 사람이 이 정도를 얼굴에 바르면 떡칠을 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사실 현실적이지 않은 양을 바르고 측정한 자외선 차단지수를 제품에 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라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바르는 양을 권장량의 1/2로 바르면 효과는 1/2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1/4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가능한 많은 양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2) 바르는 횟수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은 햇빛에 의해 활성이 감소되기 때문에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활동 중에 땀이나 수영 후 물에 의해 씻겨나가는 것을 고려하여 자주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3) 도포 시기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습관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구름이 잔뜩 낀 날에도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도달하며, 비가 오는 날에도 자외선은 옵니다. 요즘 화장품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별도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고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4) 도포 연령 
 자외선은 어린이 때부터 피부 손상을 초래하여 피부를 점점 늙게 만들고 있습니다. 평생 받는 자외선량의 1/3을 18세 이전에 받습니다. 그리고 심한 화상을 입을 정도로 밖에서 놀 수 있는 나이도 18세 이전의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부모가 신경을 써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어린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피부를 항상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자외선 차단제 선택 방법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경우에는 UVB 차단 효과를 의미하는 SPF는 30~40 정도이면서 UVA 차단 효과를 의미하는 PA는 ++ 또는 +++ 라고 적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장단점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에 의해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로 나뉩니다.

먼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의 특징과 장단점

1) 물리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작용 원리

물리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물리학적 물질인 산화아연 또는 이산화티타늄을 사용하여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자외선을 피부로 들어오기 전에 반사 또는 흡수시켜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2) 물리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장단점

장점: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합니다. 주로 천연 성분을 사용하므로 피부에 자극이 적고 눈 시림이나 트러블 발생이 낮아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단점: 바를 때 약간 뻑뻑하며 백색 잔여물이 남을 수 있어 얼굴이 하얗게 되는 백탁현상이 나타납니다. 피부에 흡수가 되지 않아 그 위에 화장한다면 겉돌 수 있습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의 특징과 장단점

1)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의 작용 원리

화학적 태양크림은 산화아연이나 티타늄과는 달리 화학적 물질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분해하고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피부를 보호합니다. 자외선을 화학 반응을 통해 열로 바꾸어 피부를 보호하는 원리입니다.

2)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의 장단점

장점: 부드럽게 발리며, 화장과의 호환성이 좋습니다. 겉도는 느낌보다 흡수되는 느낌이라 가볍고 편안함을 느낍니다. 무기자차보다 더 빨리 흡수되어 백색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단점: 피부 자체를 보호하는 무기자차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화학적 물질을 사용하므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눈 시림이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민감성 피부에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도 점점 노화가 진행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기는 광노화는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습관으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내 피부에 잘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 젊은 피부를 오래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